대전 오월드
2018년 5월인데 벌써부터 더움이 느껴집니다. 걸어다니면 땀이 줄줄 흐르고 에어컨 있는 곳만 찾아다니고 싶어지는데요.
그럼에도 봄의 끝자락인 만큼 눈이 즐거워지는 화려한 꽃들을 보기 위해서 대전 오월드로 향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대전 오월드란 곳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월드 소개 :::
오!월드는 “주랜드+플라워랜드+조이랜드+버드랜드”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테마 공원입니다.
2002년 5월5일 개장한 대전동물원과 2009년 5월 1일 개장한 플라워랜드를 통합하였으며, 2016년 9월 30일 버드랜드를 오픈하여,
총 783,897㎡(동물원 608,283 ㎡)로 확장된 중부권 이남 최대규모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오월드 홈페이지)
오월드에는 4가지 테마가 존재합니다.
동물들이 있는 주(zoo)랜드
꽃들이 있는 플라워(flower)랜드,
놀이공간이 있는 조이(joy)랜드,
새들이 있는 버드(bird)랜드 로 이루어진 복합 테마파크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목적은 플라워 랜드이며 나머지 테마공간은 추후에 더 관람해보기로 했습니다.
가격표 정보
플라워랜드는 기본 입장권을 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당 가격표는 이 포스팅을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것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플라워랜드
외부 공간을 다니게 될 때 가장 적절한 시간은 아침 일찍, 혹은 오후 4시 이후가 가장 적당해보입니다.
그 사이에는 햇볕이 너무 따갑고 더워서 힘들어지더라구요.
매표소를 지날때부터 정말 화려한 꽃들이 환영인사를 해줍니다. 눈이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플라워랜드는 기간에 따라 다양한 축제를 가지는데요. 대체로 4월 튤립, 5월은 장미축제를 진행합니다.
행사 일정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미축제
정말 전세계의 모든 장미들이 모여있는거 같습니다.
장미들이 이렇게 모양도 색도 향기도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장미 외에도 정말 다양한 꽃들이 즐비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기에도 부족할 정도로요!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라 합니다.
4시에 들어와서 어느새 6시가 되었습니다. 플라워랜드 하나만으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꽃에 관심이 없었는데도 말이죠.
대전 오월드 위치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대전 오월드 주소를 참고해보세요!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142